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함과 동시에 역대 최고치를 달성해 한때 K-방역이란 타이틀이 부끄럽다 못해 무색해질 정도로 점점 무력해지고 있으며 헬게이트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전지대라고 여겨졌던 부산도 타격을 입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2.5 단계로 상향되었는데 카페 대부분이 당분간 차와 음식을 포장하는 테이크아웃 체제를 유지하고 평소 밤늦게까지 운영하는 대형마트는 오후 9시까지 조기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2.5 단계인데 꿈도 희망도 없는 상태로 전락하면 3 단계로 상향되는 건 시간문제이니 심각해지기 전에 아버지와 동생이랑 홈플러스로 향했습니다. 아버지는 맡긴 차를 가지러 간 사이 동생이랑 같이 푸드코트로 가서 마이고기하노이에서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습니다. 전체적인 토핑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