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Strawberry Shortcake🍓💝💗

직업도 없이 크리티카에 미쳐 게임 폐인으로 아무런 의미 없이 허송세월을 보낸 와중에 작년 11월 초중순에 픽션을 발견하면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크리에이터로 정해 선언했고 저의 취미이자 특기인 일러스트로 의상 디자인에 초첨을 맞추면서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을 그리는 게 무료한 일상의 낙이었으나 심폐소생 프로젝트와 후원 기능 업데이트 이후로는 별다른 소식이 없이 11월 중순에 그만두고 포스타입으로 갈아탔습니다.

 

픽션의 실패를 거울삼고 열심히 노력해 열일했지만 네이버 블로그와는 달리 구독자 수와 좋아요 늘리기가 거의 하늘에 별따기 수준이었는지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비공개글이 폐지한다는 소식이 떴고 이건 안되겠다 싶어 미련없이 탈퇴했습니다. 뒤이어 네이버 블로그는 애드포스트라는 기능을 승인하고 유저들의 클릭수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걸 깨닫자 속으로 '그 기능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흥청망청 돈을 쓰지도 않았을거고 놀면서 돈을 벌 수 있었을텐데... 왜 허송세월만 쓸데없이 보냈을까...'라는 후회도 잠시,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네이버 블로그 활동에 올인했고 불행 중 다행인 건 애드포스트를 알기 전에 픽션에 올릴 일러스트를 무려 200장 넘게 그린 게 저한테 보험이 되어 그걸 이용해 포스팅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외에도 일상, 맛집, 디저트, 게임 등 카테고리를 추가했구요.

 

애드포스트는 신청했지만 승인은커녕 보류 메일이 계속 떠 속상했지만 그건 잠깐이고 승인이 되기 위해 열심히 검수 요청을 하면서도 포스팅을 진행중입니다. 포스팅만으로는 조회수와 방문자수는 빠르게 늘지 않아 고민하던 와중에 네이버 블로그 홍보용으로 제작된 앱 아임노마드를 발견해 다운받았더니 이전보다 조회수와 방문자수가 늘어나고 공감수를 좀 많이 받았습니다. 애드포스트만으로는 부족해서 구글 에드센스와 카카오 애드핏 승인을 목적으로 티스토리를 가입해 서툴지만 천천히 익혀나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캐릭터는 제 오너캐 Queen Strawberry Shortcake(딸기 쇼트케이크 여왕)입니다.

 

딸기 쇼트케이크와 하트를 모티브로 했으며 거기에 걸맞게 제가 갖고 있는 역량이란 역량은 엄청나게 쥐어짜 최고로 귀엽고 화려하고 사랑스러운 비쥬얼을 과시했습니다. 여왕이라는 캐릭터성에 걸맞게 오른손에는 왕홀, 왼손에는 보주를 쥐고 있으며 드레스의 뒷편에는 벨뱃 소재의 진홍색 망토를 달아놨습니다. 또한 드레스는 메인인 딸기 외에도 생크림, 마지팬, 펄 초콜릿, 천사 날개,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살렸습니다.

 

헤어스타일은 엉덩이까지 내려오는 길고 아름다운 롤빵머리이며 노란색, 분홍색, 붉은색의 3색 그라데이션으로 다채로움을 한껏 부각시켰습니다.